2군 꽌부이가든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2군 구경을 나섰습니다. 다양한 소품샵과 카페가 많은 거리로 지나가면서도 본 많은 카페들이 있었는데 한국에서 일부 입점해있는 대표적인 베트남의 커피 브랜드인 콩카페(Cộng Caphe)가 보여 더위도 시키고 추적추적 오는 비를 피하기 위해 들어 갔습니다. 한국에서도 가보지는 않고 베트남에서도 처음 가보는 콩카페이다 보니 인테리어가 되게 특이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야외 테라스도 준비되어 있고 내부에는 수영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미 인기 있는 카페라 그런지 관광객 일부와 현지인들이 비를 피하면서 시원한 커피를 마시고 있었고 저희도 들어가 콩카페의 대표적인 메뉴인 코코넛 커피를 포함하여 시키고 진동벨을 받고 기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