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gGu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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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후쿠오카 3일차 - 후쿠오카 다자이후 텐만구

야나가와에서 뱃놀이를 마치고 다자이후로 이동하였습니다. 대략 한 30분 정도 급행 열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었고 다자이후 역에 내려 다자이후 텐만구로 바로 이동했습니다. 후쿠오카를 많이 놀러 왔지만 항상 후쿠오카에서 일본 전통 느낌이 나는 관광지가 없어 아쉬워 항상 다자이후 텐만구는 들리는 편입니다. 이번에 방문 했을 때 기존과 다르게 보수 공사가 진행중이라서 그런지 메인 건물은 공사로 뒤덮여 있고 앞쪽에 임시로 사용하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놀랍게도 지붕에 정원을 꾸며놓는 엄청난 건물로 기존 다자이후의 건물을 보지는 못해서 아쉬웠지만 색다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여전히 많은 분들이 기도를 드리기위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아주 작은 정원과 여전히 주위로는 학문과 관련된 부적이나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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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후쿠오카 3일차 - 후쿠오카 근교 야나가와 뱃놀이
카테고리 없음 2023. 12. 3. 21:59

2일차 포스팅을 건너 뛰고 바로 3일차가 밝았습니다. 사실 2일차는 개인적인 쇼핑 시간이 많아서 백화점이나 상점가 구경들을 대부분 했던지라 사진을 하나도 찍지 않았습니다. 저녁으로는 회전 초밥집을 갔는데 짐도 많고 힘들고 지쳐서 초밥집을 찍지 못했네요. 아무튼 3일차가 되어 후쿠오카 근교여행으로 선정해 놓은 "야나가와"라는 곳으로 이동하려 아침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고 후쿠오카 니시테츠 텐진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야나가와로 이동을 위해서는 생각보다 니시테츠 야나가와역을 이동을 위해서 특급 열차를 타고 대략 50분정도 이동해야 하는 생각보다 거리가 조금있는 근교 여행지 중에 하나입니다. 저희는 니시테츠 텐진역에서 "야나가와 다자이후 패스"를 구매하고 특급열차를 탔습니다. 해당 패스권에 대한 내용은 니시테츠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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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후쿠오카 2일차 - 이색 올빼미 카페 투어(올빼미가 있는 카페 ふくろうのいるカフェ天神)

초콜렛 전문카페를 뒤로하고, 또 카페 방문을 하러 갔습니다. 사실 작년 겨울에 들리려고 했었으나, 일정이 많이 변경되어 시간을 낼 수 없어서 가지 못한 이색카페인 "올빼미가 있는 카페 텐진 (ふくろうのいるカフェ天神)" 입니다. 텐진역과 텐진미나미 역쪽에 위치한 카페로 작은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입구가 안쪽에 있어서 들어간 후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통해 3층으로 이동하면 바로 나오게 됩니다. 입구에는 냄새에 매우 민감한 동물이다 보니 향수를 사용한 고객은 입장을 못한다는 주의 경고 문구가 있네요. 들어가면 우선 손 소독과 마스크를 받은 후 드링크 음료를 하나 고른 후에 자리에 앉을 수 있습니다. 직원분께서 카페 이용 방법이 담긴 안내 책자를 주시는데, 따로 한국어로 되어있지 않아 파파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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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후쿠오카 2일차 - 후쿠오카 초코렛 전문 카페 전문점 그린 빈 투 바 초콜릿 하카타 점

우오츄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나서 다시 개인일정 중에 찾은 카페중에 하나인 "그린 빈 투 바 초콜릿"으로 향했습니다. 가게에서 걸어서 5분내에 있는 거리라 많이 걷지 않고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맞은편에는 Sony 스토어가 있습니다. 가게에서 알다 싶히 카페같은 곳이지만 초콜릿을 전문적으로 하는 카페입니다. 초콜릿을 좋아하기도 하고 단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꼭 가보고 싶었던 카페중에 하나 였습니다. 들어가니 카카오와 초콜릿향이 엄청나게 나는 달콤한(?) 카페가 반겨줍니다. 부담이 되어 찍지는 못했지만 카페 한쪽에는 카카오열매를 직접 로스팅하는 그런 기계들이 있어 열심히 초콜릿을 만드는 듯한 곳이 있고, 가게 입구 쪽에는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부다 찍지는 않았지만 초콜릿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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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후쿠오카 1일차 - 야키니쿠 니쿠이치 야쿠인점

나카스강과 야타이를 구경하고 1일차의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야키니쿠를 먹기위해 야쿠인으로 향했습니다. 후쿠오카에서 야키니쿠를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곳 중에 하나인 "니쿠이치"로 늦 저녁의 식사 장소로 골랐습니다. 일본 여행을 어느센가부터 가면 항상 야키니쿠를 꼭 넣게 되는데 작년에는 "원갈비 나카스 프리미엄"을 가서 무제한으로 즐겼다면 이번에는 조금 높은 가격이라 많이 먹지는 못하지만 조금 더 고급스러운 와규를 즐기려고 선정한 이유가 큽니다. 나카스에서 걸어서 약 15분에서 20분정도 야쿠인으로 걸어가니 니쿠이치 야쿠인점에 도착했습니다. 후쿠오카에서 야키니쿠를 검색하면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곳으로 나오는 가게중에 하나입니다. 제일 바글바글 한 곳은 하카역점이고 저희는 무려 2주전에 예약을 시도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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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겨울 북큐슈 여행기 3일차 - 후쿠오카공항

3일차의 이른 점심으로 초밥을 먹은 후 텐진 거리를 조금 구경하고 쉬다가 호텔에서 체크아웃 후 바로 후쿠오카 공항으로 왔습니다. 조금 늦은 오후 비행기이기에 점심을 먹고 여유를 부리다가 오긴 했으나, 국제선 터미널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국내터미널과의 셔틀을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이동을 하고나면 국제선 터미널로 올수 있는데, 이제 체크인을 하고 출국심사를 받은 후 면세구역에 들어가 쇼핑을 마무리하면 짧았던 2022년의 북큐슈 2박 3일 여행이 마무리 됩니다. 비행기 시간이 돌아가기 좋은 시간대라 그런지 공항도 매우 한적 했고 무려 출국심사를 2분만에 끝내버리는 기행도 벌어지게 되었네요. 그렇게 면세점에서 쇼핑을 마무리하고 나서 에어서울 인천공항 행 비행기에 탑승을 마무리하면서 한국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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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겨울 북큐슈 여행기 1일차 - 다자이후 텐만구

후쿠오카에서 가장 근교에 있는 관광지 같은 관광지를 찾으라면 바로 "다자이후 텐만구" 일 것 같습니다. 텐진역에서는 니시테츠 전철을 타고 하카타역에서는 다자이후행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매우 가까운 후쿠오카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저는 후쿠오카텐진역에서 니시테츠 전철을 타고 다자이후역으로 도착했습니다. 빨간색의 다자 이후역은 관광지에 어울리게 이쁜 색상을 하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을 위하여 서로서로 사진을 찍는 그런 곳입니다. 일본의 관광지 전철 감성이 느껴지는 그런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역의 개찰구를 빠져나와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면 다자이후 텐만구까지 가는 넓은 길이 나오고 양옆으로는 기념품샵과 먹을 것을 파는 가게들이 쭉 자리 잡고 있습니다. 건축 디자인이 특이한 스타벅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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