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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 이어폰을 꼽아서 마이크를 사용했었으나, 최근에 데스크탑을 맞춰 마이크가 별도로 없어 게임 시 음성을 사용하지 못해 마이크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대부분의 게임시 디스코드나 인게임 보이스를 통해 하는 음성통화는 헤드셋을 많이들 사용하지만 오래 사용하면 귀가 덮기도 하고 불편해서 듣는 것은 오픈형 이어폰을 말하는 것은 별도의 마이크로 해야겠다는 마음에 찾아보다 레이저 스토어에서 연말 세일을 하여 구매 하였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세이렌 X 라는 제품으로 미니제품과 V2제품 프로제품 등 다양한 라인 업이 존재합니다만 크기라던가 제가 원했던 기능이 포함된 것으로는 제일 무난한 선택지 였습니다.

색상은 블랙/화이트(머큐리)/핑크(쿼츠) 3가지가 존재하고 이미 마우스 및 키보드가 하얀색 계열을 사용하고 있었기에 마이크 또한 하얀색인 머큐리를 구매하였습니다.

 

전체적인 외관은 상단부의 마이크 수음부가 앞 뒤로 되어있는 본체와 아래의 지지대를 연결하는 봉 그리고 미끄럼 방지가 포함되어 있는 묵직한 재질로 되어있는 바닥부 총 3가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패키징 박스를 열고 나면 각각 들어있는데 꺼내서 조립하면 오른쪽의 사진과 같이 하나의 제품으로 완성됩니다.

 

앞뒤로는 레이저 로고가 프린팅 된 부분과 이어폰을 마이크에 꼽았을 때 조절 가능한 볼륨 버튼과 마이크 음소거 설정 버튼이 존재 합니다. 저는 게임을 큰 화면으로 많이 진행하다보니 집에 시끄러운 소리가 났을 때 바로바로 끄기 힘들어 마이크에 음소거 버튼이 같이 있는 제품을 찾으려니 미니는 없고 세이렌 X 제품부터 존재 하였습니다.

 

이어폰 볼륨 조절 버튼이 왜 존재하냐면 바로 마이크 본체 하단부에 전원 연결하는 마이크로 USB 포트 옆으로 이어폰 3.5파이가 존재합니다. 이어폰을 힘들게 본체 뒷편으로 꼽아서 사용 할 필요 없이 직접 마이크에 꼽아서 이어폰으로 소리를 듣거나 마이크가 없는 헤드셋을 꼽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어폰을 사용하다보니 연장선이 없으면 본체 뒷편이나 본체에 나와있는 포트를 사용하기 힘들어 마이크에 이어폰을 꼽을 수 있는 방식이 필요 하였습니다.

 

하단 부는 저런식으로 360도방향에서 자유롭게 앞으로 뒤로 각도를 조절 할 수 있고, 바닥에는 통으로 미끄럼 방지가 되는 재질로 되어있어서 책상위에 아무렇게나 올려두어도 쉽게 밀리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하단부는 전부 철과 같은 무거운 재질로 되어있어서 무게중심이 매우 아랫쪽으로 쏠려있어 더욱 더 안정적인 고정과 마이크 각도 조절하기가 편했습니다.

 

실제로 사용할 때는 이렇게 본체에 USB 포트를 통해 꼽고 마이크에 직접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크거나 높으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적당한 모니터 높이와 비슷해서 화면을 가리거나 하지 않아 편하게 사용중 입니다. 마이크 음질이나 수음도 적당해서 기존에 입 옆에 사용하던 이어폰보다 조금 작은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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