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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를 쓰면 가끔 키보드의 각도를 조절하기 힘든경우나 오랜 사무 작업등으로 손목이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팜레스트" 라고 부르는 손목보호대가 있으면 편합니다. 예전에 구매했었다가, 회사에 가져다 놓고 집에서 사용하지 않아 재구매를 하였고, 그 때 포스팅을 하지 않아 개봉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레이저의 전체적인 검정/초록의 패키징을 가지고 있고 정식 명칭은 "ERGONOMIC WRIST REST" 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텐키리스 사이즈에 맞는 제품이라 만약 이 제품 라인을 구매할 때 반드시 "텐키리스" 제품용인지 "풀배열" 인지 확인해야 합나다.

구성품은 간단하게 레이저 로고 스티커와 팜레스트 본체가 들어있습니다.

전면은 인공가죽의 재질의 내부에는 스펀지 같은게 들어있어서 손목을 올려놓고 키보드 타이핑을 했을 때 살짝 들어가기에 하드한 재질의 팜레스트와 다른 느낌을 줍니다.

가운데는 레이저 로고가 음각으로 파여있는데, 오래 사용하면 살짝 벗겨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뒷면은 중앙과 모서리로 미끄럼 방지 고무가 총 6개가 부착되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BY GAMERS. FOR GAMERS" 영어 문구가 잔뜩 적혀져 있습니다. 그만큼 게이머를 위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팜레스트는 평평해보이지만 살짝 키보드 처럼 뒤로 갈 수록 두꺼워지는 각도를 가지고 있어, 높은 부분을 키보드 하단부에 부착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사용하는 "QK65" 키보드에 팜레스트를 붙여 보았더니 아무래도 텐키리스 제품에 맞게 길이가 되어있다보니 양옆으로 살짝 더 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토체티에 사용하면 좌우 사이즈는 딱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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