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gGu Blog
article thumbnail
2023 겨울 홋카이도 여행 2일차 - 비에이/후라노 버스투어 패치워크 켄과 메리의 나무

그렇게 비에이 시내에서 점심을 먹은 후 다시 버스로 집합하여 오후 일정인 패치워크 일정을 진행 하였는데 가장 먼저 들린 곳은 바로 "켄과 메리의 나무" 입니다. 켄이라는 나무와 메리라는 두개의 나무가 마치 하나처럼 보이는 품종의 나무 입니다. 여름에는 나뭇잎으로 덮히면서 정말 한개로 보인다고 가이드님께서 설명 해주셨고, 겨울에는 왼쪽과 오른쪽 조금 나뉘어 보였습니다. 차가 자주 다니지 않아서 이각도 저각도에서 나무를 관람 하고 주위의 설경을 구경했습니다. 살짝 구름이 끼는 듯한 날씩 되면서 하늘과 지상의 구분이 없어지게 되어 조금 특이한 경험을 했습니다. 비에이와 후라노 지역 근처에는 높은 산들도 많아 선글라스가 없으면 상당히 눈이 아프기도 합니다. 구경 시간이 짧아 버스로 돌아가려는데 누군가가 작은 눈..

article thumbnail
2023 겨울 홋카이도 여행 2일차 - 비에이/후라노 버스투어 크리스마스 트리

두번째날의 아침이 밝았고 오늘은 버스투어를 신청하여, 버스투어 집합지인 삿포로역으로 향해 아침 일찍 기상하여 걸어 갔습니다. 시내의 호텔을 잡지 않고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숙소를 잡다보니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 조용한 주택가 내에서 밤을 보냈습니다. 여전히 대량으로 제설되어있는 눈은 적응되지 않네요. 삿포로역에 시간에 맞춰서 도착하려다 보니 사진이 많이 비는데, 삿포로역에 다같이 모여 투어를 신청한 사람들과 가이드분을 동반하여 비에이와 후라노 지역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이와미자와 휴게소에 들려서 잠시 화장실 타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시내에는 별로 눈이 쌓이지 않다는 글을 많이 봐서 여행전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약간 외곽으로 나오니 휴게소만 하더라도 이렇게 많은 눈을 쌓이는 걸 볼 수 있었습..

profile on loading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