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지코를 마지막으로 다시 고쿠라로 이동 후 소닉 급행을 타고 하카타역으로 돌아오니 6시가까이 되버렸습니다. 하카타 내부의 쇼핑몰을 조금 구경하다가 10층에 있는 옥상정원으로 올라갔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맞추어서 인지 다양한 일루미네이션으로 옥상을 꾸며 놓았더군요.
옥상에서도 제일 높은곳으로 올라가보니 높은 전망대에서 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후쿠오카 저녁의 야경을 만끽 할 수 있었습니다. 하카타 포트타워도 보이고 멀리 후쿠오카 타워도 보면서 쇼핑몰 내에서 더위를 시원하게 환기하는 느낌이 었습니다.
다시 나카스강의 야타이와 축제를 구경하면서 숙소로 걸어돌아가기 위해 하카타역 1층으로 나왔습니다. 앞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일루미네이션으로 잔뜩 꾸며져있었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면서, 영상들을 찍고 계셨습니다. 예전 축제 기간에도 이쁘게 꾸며놓았으나 크리스마스가 가장 화려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2일 저녁의 마지막 하카타역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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