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의 이른 점심으로 초밥을 먹은 후 텐진 거리를 조금 구경하고 쉬다가 호텔에서 체크아웃 후 바로 후쿠오카 공항으로 왔습니다. 조금 늦은 오후 비행기이기에 점심을 먹고 여유를 부리다가 오긴 했으나, 국제선 터미널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국내터미널과의 셔틀을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이동을 하고나면 국제선 터미널로 올수 있는데, 이제 체크인을 하고 출국심사를 받은 후 면세구역에 들어가 쇼핑을 마무리하면 짧았던 2022년의 북큐슈 2박 3일 여행이 마무리 됩니다. 비행기 시간이 돌아가기 좋은 시간대라 그런지 공항도 매우 한적 했고 무려 출국심사를 2분만에 끝내버리는 기행도 벌어지게 되었네요.
그렇게 면세점에서 쇼핑을 마무리하고 나서 에어서울 인천공항 행 비행기에 탑승을 마무리하면서 한국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으로 4년만의 일본여행은 출입국 절차가 조금 복잡해졌다 말고는 크게 와닿은 부분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카드 결재로 할 수 있는게 많이 늘었구나 였습니다. 3월에는 삿포로 여행을 준비하고 있어서 아마 다음 블로그의 여행 후기는 삿포로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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