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gGu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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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가 조금 바뀌긴 하였으나, 사카에이어묵을 가기전에 잠시 오타루 운하에 들렸었습니다. 와규 쿠로사와에서 점심을 해결 한 후 운하쪽으로 비바람을 해치면서 걸어가서 사카이마치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아무래도 눈도 많이 녹은 상태에서 비까지 많이와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오타루에 온 느낌을 받기 위해 운하 사진 스팟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내국인 보다는 동남아 쪽이나 중국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오타루 인포메이션이 있는 다리 앞이 사람에는 다른 곳보다도 사람이 매우 붐비고 다들 다리 난간앞에서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줄 아닌 줄을 잠시 기다렸다가 드디어 오타루 운하를 제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 물도 많이 더러웠고 아무래도 씻겨 흘러가다 보니 잔나무 가지랑 먼지등이 매우 많이 운하위를 둥둥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3일차에는 날씨가 영 도와주지 않아 아마 가장 보기 싫은 운하를 찍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힘든 운하를 마치고 오르골당이 있는 사카이 마치 중심가로 이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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