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골당 구경을 마치고 바로 길건너에 있는 르타오 본점 건물로 향했습니다. 국내 쇼핑몰이나 백화점에도 많이 입점 해 있는 르타오는 대부분 치즈케이크와 쿠키로 유명 한 것 같았습니다. 앞에서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쿠키와 초코렛을 시식해 보라는 직원이 계셨고 내부에 우산을 정리하고 들어가니 안에서도 시식코너 처럼 돌아다니면서 과자를 주시더군요.
안에서는 다양한 디저트를 잔뜩 판매하고 있었는데 직접 판매하는 조각 케이크나 유제품들은 국내와 크게 차이 없고 퀄리티가 높아 보였습니다. 따로 앉아서 먹을 만한 곳이 없어 보여서 안에서 판매하는 케이크는 사지 않고 선물용이나 집에 가져가서 먹을 만한 제품들쪽으로 이동 하면서 구경 했습니다.
치즈케이크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틴케이스 같은 거에 들어있는 딸기모양의 초코?와 아몬드가 들어있는 초코렛이 든 물건을 구매하고 말린 차를 팔고 있다고하여 집이나 회사에서 차를 먹기 위해 몇가지 구매했습니다. 포스팅을 하면서는 이미 다 먹었으나 생각해보면 딸기 초코 6개가 들어있는게 만원인걸 생각하면 매우 비싼편이 었네요.
그렇게 르타오 본점을 마무리로 비가와서 아쉬운 오타루 구경을 마치고 미나미 오타루 역으로 이동하여 삿포로로 이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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