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쿠라성을 관람하고 다시 고쿠라역으로 돌아와 모지코로 가기위해 JR 가고시마 본선 모지코 행을 탑승하여 고쿠라역에 도착 했습니다. 고쿠라 성에서 조금씩 어두운 구름이 몰려와서 비가 내릴 것 같은 불안감을 안고 열차에서 내리니 다자이후와는 또다른 매력의 승강장이 반겨 주었습니다.
다양한 열차가 차고지에 있었고 모지코역에 개찰구 쪽에는 종을 울릴 수 있게 되어있어 많은 사람들이 기념 사진을 남기면서 종을 쳤습니다.
모지코는 특이한 이국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데 모지코역 역시 내부는 되게 오래된 고풍 스러운 느낌이 났습니다. 또 옆에는 스타벅스가 입점해 있어서 열차를 기다리면서 기다리기 좋아 보입니다.
모지코역 전경은 고풍스러운 느낌의 시계가 있고 앞에는 간단한 광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있던 역중에 가장 옛스럽고 멋있는 역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날씨만 맑았으면 정말 이쁘게 잘 나왔을텐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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