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gGu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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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리 공원 산책을 마치고 11시가 넘어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텐진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11시 30분부터 가게가 오픈하지만 생각보다 웨이팅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빠르게 오픈시간에 맞추어 도착하였습니다.

 

건물 외관은 되게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전혀 일본 가정식을 판매할 것 같은 비주얼이 아니라 지나가다가 들리기보다는 검색해서 알고 가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음식점인 "우오츄"는 일본 가정식을 테마로 판매하고 있고, 해산물 덮밥이나 오차즈케, 텐동등의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나 저희는 가장 유명한 카이센 동으로 꾸며진 "우오츄 동"을 먹었습니다.

 

가게에 오픈하고나서 들어간 후 자리를 안내받고 테이블마다 있는 태블릿을 통해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오츄 동을 주문하였고 "잿방어, 연어, 도미, 연어알, 참치살코기, 우니, 오징어, 참치중뱃살, 계란말이, 오크라"가 포함 되어있습니다.

양을 보통과 적게로 주문할 수 있는데 각각 3380엔, 2280엔 입니다. 생각보다 보통을 보고서 양이 조금 적을 수도 있겠는데 라는 생각을 했으나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주문하면서 회를 별도로 주문해서 밥이랑 분리해서 먹을 수 있고, 밥위에 덮밥형식으로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회를 신선하게 먹는데 이런 종류로 3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면 카이센동류 치고는 그래도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차완무시와 된장국 등이 포함으로 나와 맛있게 식사를하고 디저트 느낌으로 차완무시를 먹었습니다. 안에는 새우도 있었고 닭고기가 있어서 조금 특이한 차완무시지 않았나 싶네요.


가게 이름 : 우오츄
위치 : 텐진역에서 도보 10분
링크 : https://maps.app.goo.gl/Xv2B4KsLEnDuRNb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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