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긱(Sharge) 플로우(Flow) 보조배터리 10,000mAh

최근에 가벼운 보조배터리를 찾다가 보조배터리 계의 유명한 샤긱 브랜드에 플로우 배터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와디즈에서 펀딩을 시작한 것 같았는데, 찾아보니까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구형태로 구매가 가능해서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샤긱(Sharge) 공식 홈페이지

 

신용카드보다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를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우고 샤긱의 디자인과 컬러풀한 디자인이 독보이는 배터리입니다. 직구 처럼 구매하다보니 구매 후 약 1주일 반정도 기다렸다가 CJ 대한통운을 통해 최근에 수령했습니다.

 

패키지에는 대체적으로 중국어와 영어가 적혀있는 것을 보아 중국에서 제조하고 주로 판매가 이루어지는 듯 합니다.

구매한 색상은 보라색으로 보조배터리의 투박한 색상도 많다보니 조금 컬러풀한 색을 구매하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제품의 이름은 "FLOW POWER BANK" 이고 앞에 써있듯이 작은크기에 무려 10000mAh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봉인씰을 뜯고나니 패키징 내부가 보입니다. 보조배터리 본체와 짧은 C to C 케이블이 같이 동봉되어 있고, 안쪽에는 사용설명서와 앞에는 저출력모드 진입방법이 적힌 간단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주로 이어폰이나 워치등의 높지않은 출력이 필요할 때 기기의 손상이 가지 않게 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외관에서 위에부분은 살짝 불투명도가 잇는 플라스틱 재질이며, 아랫쪽은 내부에는 조금 연분홍빛의 제품이있고 겉을 투명한 반짝이는 플라스틱이 감싸고 있는 재질입니다.

이쁜 보조배터리지만 가방에 넣고 오랜 사용시 외부에 매우매우 많은 잔기스들이 생길 것 같습니다. 보조배터리를 위한 케이스도 아마존이랑 와디즈에서는 판매를 하는것 같더군요.

 

제품에는 총 2개의 포트가 있습니다. 하나는 USB-A타입을 하나는 USB-C 타입을 지원합니다. 한 포트만 사용할 시 둘다 20W 까지의 전력을 내보낼 수 있는 크기대비 살짝 높은듯한 출력량을 보여줍니다.

다음은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표기된 볼트와 암페어 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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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C : 5V 53A, 9V⎓2.22A, 12V⎓1.67A
USB-A : 5V 53A, 9V⎓2A, 12V⎓1.5A
USB-C+USB-A : 5V⎓3A
저전류 모드 : USB-C/USB-A : 5V⎓60MAH ~ 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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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 경우에는 샤긱의 보조배터리 패밀리룩과 비슷하게 기판이 반투명하게 보이고, 상단에 버튼을 눌러 배터리의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숫자나 점으로된 LED가 아니라 막대로된 마치 프로그레스바처럼 배터리의 잔량을 표시해줍니다.

배터리를 충전할 때는 어느정도 배터리가 충전되었는지 알려주도록 깜박이게 되어있습니다.

 

이 배터리의 가장 큰 장점중에 하나는 가벼우면서 크기가 매우 작다는게 특징입니다. 당장 제가 현재 사용하는 아이폰14프로를 옆에 놓고 크기를 비교해 보면 정말 신용카드만한 작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