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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 후라노 버스투어의 마지막 종착지인 "닝구르 테라스"에 도착 하였습니다. "링글" 이라는 작은 요정이 사는 곳이라는컨셉을 가지고 있고, 나무로된 오두막과 핸드메이드로 만든 기념품들을 파는 곳입니다. 

들어가면 각각의 집마다 직접 손으로 만든 "공예 작품"이나 "조각품"들을 판매하고 있고 일부 매장은 사진 촬영이 되지 않는곳도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아무래도 관광지에 직접 만드는 제품들이 많다보니 가격대는 조금 많이 나가는 느낌이더군요.

3월 중순이라 그런지 4시30분정도에 도착한 닝구르 테라스는 야간에 LED 조명과 어울러진 눈이 매력적인 곳으로 유명하지만 해가 지고 있는 때라 많이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딱히 살만한 기념품은 없어서 간단하게 둘러보고 입구 옆에 위치한 상점에서 드립 커피와 후라노 라벤더를 이용한 차정도를 구매하였습니다.

이렇게 비에이/후라노 버스투어가 마무리 되었고, 지금 와서 보면 정말 저렴한 가격에 알차게 둘러본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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